글루코사민 효능, 알고 먹어요!

글루코사민의 하루 권장량은 일반적인 성인을 기준으로 1,500mg입니다. 이는 하루에 한 그릇씩 도가니탕을 먹어야 충족이 가능한데요. 또한 동일한 음식을 먹더라도 사람에 따라 흡수할 수 있는 정도의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글루코사민 영양제를 통해 섭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글루코사민 영양제를 고를 때는 건강기능식품임을 인정받은 마크나 문구가 있는지 체크하는 것이 필요한데요. 또한 신뢰할 수 있는 회사의 제품을 선택하고, 함량을 확인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글루코사민 영양제는 글루코사민만 들어 있는 제품도 있지만 다른 추가적인 성분이 들어 있는 제품도 있으므로 나에게 맞는 제품을 잘 선택하는 것이 중요해요.

글루코사민 부작용

글루코사민은 일부 체내에서 합성이 이루어지기도 하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알려진 성분입니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의 경우 글루코사민 부작용을 겪을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요. 효능을 얻기 위해 먹었다가 부작용을 얻을 수도 있으니 아래와 같은 증세가 나타난다면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소화기 문제

글루코사민 부작용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소화기 계통의 문제입니다. 설사나 변비를 겪기도 하고, 위장이 불편하다고 느끼거나 복통을 호소할 수도 있습니다. 메스꺼움 역시 글루코사민 부작용 중 하나입니다.

알레르기 반응

글루코사민은 갑각류에 풍부합니다. 또한 글루코사민 영양제 역시 갑각류에서 성분을 추출해 만들어진 것이 많은데요. 갑각류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을 경우, 이런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영양제에도 알레르기 반응을 겪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피부가 가렵거나 호흡 곤란을 겪는다면 섭취를 즉시 중단해야 해요.

이외에도 글루코사민 부작용으로 두통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식약처에서는 임산부 및 수유부, 간이나 심장질환, 고혈압, 천식이 있는 환자는 섭취를 주의할 것을 권고하는데요. 관련 질환이 있거나, 위와 같은 부작용이 보일 시에는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 후 섭취 여부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글루코사민과 당뇨 환자

글루코사민 효능이나 부작용과는 별개로 일부 연구에 따르면 글루코사민은 혈당 수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견해도 있습니다. 특히, 항당뇨제와 글루코사민이 상호작용을 통해 혈당 조절에 방해가 될 수 있으니 당뇨병 환자라면 섭취 전 전문의와 상담을 거치는 것이 필요해요.

글루코사민과 MSM 차이

글루코사민, 그리고 MSM(메틸설포닐메탄)은 효능 및 성분에서 다양한 차이를 가지고 있지만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보충제로 널리 사용된다는 공통점 때문에 자주 비교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성분 및 작용 방식

글루코사민은 체내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기도 하며 연골의 주요 구성 요소로 관절의 윤활도를 상승시키고 연골을 형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반면 MSM은 유황 화합물로 체내의 염증을 완화시키고 운동 후 회복을 촉진시키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요.

글루코사민과 MSM 효능

다양한 부분에서 글루코사민과 MSM은 차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관절 건강을 위해 두 가지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알려졌어요. 예를 들어 글루코사민은 앞서 알아본 것처럼 퇴행성 관절염 증상을 완화시키고, 관절의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연골의 손상을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죠. 비슷하지만 MSM의 경우, 염증을 감소시키고, 운동 후 회복 촉진을 돕고, 피부 건강에도 긍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관절 건강을 위해 글루코사민 효능을 알아보고 있다면 내 건강 상태와 복용 중인 약물 등을 충분히 고려한 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쌀쌀해지는 날씨, 모두 뼈 조심, 관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